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렘리나 버스 엔버스 (문단 편집) == 성격 == 자신의 핏줄을 혐오하고 황족을 미워하고 있다. 자신은 [[알드노아]]를 깨울 도구로서 오직 피의 가치 때문에 삶을 허락받고 있는 거냐고 말하기도 한다.[* 황실 입장에선 선왕의 실수/불장난으로 인해 태어난 렘리나의 존재가 황족의 이미지를 깎아먹을 가능성이 높기에 껄끄럽기 그지없다. 그러나 알드노아는 황족 혈통에게만 반응해 기동하며, 황족의 숫자가 매우 소수라[* 레이리게일리아와 그의 가족에게만 기동자격이 있는데, 레이리게일리아에게 자식이란 이미 죽은 길젤리아 하나뿐이고 부인도 요절, 손녀 자매의 어머니들(길젤리아의 아내와 애첩)도 모두 요절했기에 렘리나 포함 겨우 셋뿐이다.]이고 보험 삼아 살려두긴 한듯. 아니, 애초에 그녀의 아버지가 애첩과의 사이에서 굳이 아이를 가진 이유부터가 무슨 일이 있을 때를 대비해 '''후계자의 스페어를 만들기 위해서'''였으니(...)] 그러나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준 자츠바움에게만은 감사해한다고 한다. 순수하면서도 강인하던 성격의 아세일럼에 비해, 열등감을 자주 드러내는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성격.[* 이는 어쩔 수 없는게 렘리나의 출생배경 자체가 존중받고 사랑받으며 자라기엔 힘든 환경이였기 때문이다. 황가의 이미지에 먹칠하는 존재인 사생아로 태어난 만큼 어떻게든 숨겨기르려 했으며, 그 결과 친언니인 아세일럼마저도 렘리나의 존재를 모를 정도가 되었다. 말 그대로 쥐죽은듯 목숨만 부지하며 산 셈. 당연히 황가의 아이로써 존중과 보호, 사랑을 받으며 잘 커온 아세일럼과 동일한 성격이 되는 것 자체가 힘들다.] 방송을 끝낸 후 [[자츠바움]]이 '아세일럼과 똑같았다는 점'을 칭찬하자 기분 나빠한 반면, 슬레인이 '자신'을 칭찬해주자 미소지으며 기뻐했다. >"내가 아니라 기동인자를 따르는 거겠지. 그러니까 [[슬레인 트로이어드|당신]]도 여기 온 거잖아요?" >"같은 아버지를 두었음에도 어머니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다들 나 같은 건 쳐다보지도 않는데." >"나는 [[아세일럼 버스 앨루시아|언니]]의 대용품이야?" 이 열등감은 [[사생아]]로 태어난 출신과 불구의 몸으로 인한 것이며 자신의 혈통을 증오하는 이유 또한 이런 열등감에서 나온 것으로 여겨진다. 자신에 비해 모든 것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아세일럼을 질투하고 있다. 담당 성우도 렘리나의 인상은 솔직히 말하면 '불쌍한 아이'라는 느낌이었으며, 표정이라든가 언동 이모저모에 콤플렉스나 열등감을 느꼈기에 연기할 때는 섬세함을 빠뜨리지 않도록 주의했다고 한다. 그녀의 미묘한 마음의 움직임이나 사소한 감정의 표현을 잘 표현하고 싶었다고. OP에서 하얀 꽃밭을 거닐며 청순한 공주님의 이미지를 뽐냈지만[* [[http://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074/read/24445341|오프닝 싱글에 특전으로 동봉된 콘티]]에 따르면 이 장면은 일종의 환상으로, 그 다음 장면에 나오는 월면기지에서 눈물 흘리며 잠드는 장면은 현실의 렘리나가 이루어지지 않는 소원에 눈물을 흘리는 것이라고 한다. 생각해보면 당연한 사실. 꽃들이 있는 것을 보면 지구일 텐데, 그녀가 자유롭게 두 다리로 서서 다닐 수 있는 것은 저중력 공간뿐이니...] 실제론 상당히 비뚤어진 성격. 하지만 매사에 삐딱하기만 한 것도 아니라 사랑과 자신이 안주할 곳을 갈구하는 면이 있으며, 어린 시절 버림받았거나 방치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남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애쓰기보다는 오히려 잔인한 말, 상처주는 행동을 하는 등 못되게 군 뒤 그래도 이 사람이 날 떠나지 않는지 시험--낚시--해 보는 경우가 있으므로 그녀의 사정을 생각하면 이해 못할 수준은 아니다. 충동적인 행동을 하는 경향이 있다. [[타르시스]]의 알드노아 드라이브를 정지시켜 버리거나 [[마릴시안]]이 새장 속의 새 운운하자 독단으로 양륙성 입항을 허가하는 등. 그러나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슬레인이 결투에서 죽을 뻔하자[* 마지막에 극적으로 역전승하긴 했으나 전투 내내 상당히 밀렸었다.] 겁을 먹었는지 그 뒤로는 무조건적으로 슬레인을 계속 돕는다. 다만 사람이 변한 것은 아니라서 그 뒤로 충동적인 행동을 전혀 안 한 것은 아니다. 생명유지장치를 끄려고 하거나 아세일럼이 광학미채로 자신인 척하고 슬레인의 진심을 듣도록 하게 해주는 등... 가이드북에서 감독 아오키는, 렘리나는 '닳고 닳은 공주님'이라고 말했다. 알드노아의 기동권은 갖고 있지만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취급받고 있으므로 성격적으로는 비뚤어지고 말았다고. 햇빛을 보지 않는 인생을 보내온 사람이므로 아세일럼의 양성의 성격과 대비시킨 음성의 성격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사실 의상 디자인부터가 대비된다. 순백색에 화려한 장식과 프릴이 붙어있고 풍성하게 부푼 아세일럼의 드레스에 비해 렘리나의 드레스는 폭이 좁고 탁한 회색을 기조로 해 소박한 인상을 준다. 담당 성우는 완결 후에 개최된 이벤트의 팜플렛에 실린 인터뷰에서 말하길, 처음에 했던 긴장이 풀린 후 렘리나라는 캐릭터의 성장 과정이나 사람됨을 다양한 사람에게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신 안에 집어넣어 갔다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최종적으로는 본래의 '렘쨩'을 표현할 수 있었다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통은 자신의 진짜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아이이므로, 아세일럼에 대한 마음이라든가 슬레인에 대한 마음이라든가, 생각하는 것을 전부 내보내지는 않는 아이라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